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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라이프

이상과 현실 그경계에서 로망을 담다

by 리뉴얼111 2019. 10. 24.

이상과 현실 그 경계

그중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가 아닌가 싶네요.

이 돈이면 이 정도 차를 살 수 있는데!

이돈 보태면 차가 한 등급 업그레이드되는데!

굳이 위험한 걸 타려고 하냐!

비가 오면 타지도 못하는걸!

더우면 땀 뻘뻘 흘리는걸!

이런저런 현실이 있지만 우리 뜨거운 남자들 가슴속 깊은 곳엔 라이더의 본능이 꿈틀거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이 있다.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사람은 없다.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특히나 바이크가 그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도 타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게 오토바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 블로그에서 이런 로망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던걸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앞서 작성했던 2종 소형 취득 블로그에서도 언급했듯이 바로 상남 2인조 만화책이었죠.

상남 2인조에서의 영길과 용이 의 오토바이 씬은 저에게 엄청나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만화책에서 표현되는 오토바이의 고동 감! 크~

분명 상남 2인조를 집필한 만화가는 오토바이광 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블로그에선 상남2인조 만화책에 나왔어 저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오토바이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처음 소개되어야 할 바이크는 주인공 영길의 애마

바로 카와사키사(KAWASAKI)의 제파(ZEPHYR) 입니다.

공냉 4기통 1100cc의 DOHC 엔진을 가진 네이키로 바이크로 4기통에서 나오던 그 웅장함은 이루 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와사키사의  일명 홍련(Z-II, Z750RS) 

어떤 방면에서 가와사키사의 전설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도 있는 모델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그 전설적인 모델인데 포크는 한없이 가늘어 보이기도 하네요. :)

톡치면 부러질 것 같은 느낌~??

 

현재 제파의 대를 이어 2018년 Z900RS 모델이 출시되어 마니아층의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홍련입니다.

이전의 클래식한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왔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대단한 바이크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영길의 절친 용이의 바이크입니다.

용이는 혼자(HONDA) 사의 씨비400(CBX400F) 입니다. 

만화에선 기가 막힌 성능을 보이지만 실상 만화에서 경쟁했던 바이크들과 실재 성능에선 뒤처지는 모델이긴 합니다.

물론! 바이크 성능 자체가 나쁘단건 아닙니다! 현재도 혼다사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죠.

 

 

그때의 감성을 살린 CB1100EX가 가와사키사의 Z900RS처럼 매니아층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생각되는 게 CB1100EX 나 가와사키 홍련이나 그 디자인 그대로 나왔는데 지금도 인기를 끈다는 사실이 분명 이 둘은 오토바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이미 그리고 있는 바이크임에 틀림없습니다.

한때저의 꿈의 바이크였습니다. :)

가져보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벌써 다른 아이가 꿈의 바이크로,,,, 

 

첨언하자면 그때의 감성으로 나온 혼다사의 CB1100EX 와 카와사키사의 Z900RS를 비교하자면 대부분 Z900RS에 손을 들어주는 상황입니다.

 

일단 두 주인공의 바이크들을 도태로 현재의 바이크도 몇 종류 소개해봤는데 저는 바이크 디자인을 보며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현재 네이키드 모델들은 썩~ 맘에 들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4기통의 우람함이 안 보인달까?

 

오랜만에 어떻게 보면 추억의 바이크 들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면서 그때의 감성에 빠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다음엔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에 대해서도 간단히 블로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상과 현실 그 경계에서 로망을 찾다.

일단 2종소형부터 도전하십시오!!! 

 

-준비된자 기회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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